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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

2022.11.16

영인에스티, 대한민국 우주 7대 강국의 대열을 함께하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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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6월 21일은 한국형 발사체-Ⅱ(Korea Space Launch Vehicle, KSLV)인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여 대한민국이 7대 우주 강국 반열에 오른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.
당시에 많은 뉴스와 기사들이 계속적으로 보도되어 이 소식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.​

그리고 누리호 발사 2개월 후인 2022년 8월 5일, 영인에스티에서 공급한 감마선 분광기 KGRS, KPLO(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) Gamma-Ray Spectrometer가 탑재된 한국 최초의 달 탐사 위성 다누리가 발사에 성공하였습니다. 다누리에는 고해상도 카메라, 광시야 편광 카메라, 자기장 측정기, 우주 인터넷 탑재체, 영구 음영지역 카메라 및 감마선 분광기가 탑재되었는데, 각 장비의 역할을 통해 달 표면 촬영, 물의 존재 확인, 달 표면의 입자 분석 등을 수행하였습니다. 이 중 영인에스티에서 공급한 감마선 분광기의 역할은 달 표면의 자원 탐사가 주요 목적으로, 궁극적인 목표는 2030년 달 자원의 추출을 통한 미래 자원의 확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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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최종 탑재된 감마선 분광기의 실제 모습>

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기관과 제조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당시 기한 안에 감마선 분광기는 무사히 다누리에 탑재되었고, 올해 8월 우주로 날아가 성공적으로 달을 향해 날아가고 있습니다. 아마도 2023년 1월에는 달 궤도에 진입하여 12개월간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.

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2023년에는 영인에스티에서 공급한 감마선 분광기가 달 표면의 자원 탐사를 수행하고, 머지않은 미래에는 인류가 우주 자원을 새로운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.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항공우주연구원은 2030년 실제 달 착륙을 목표로 계속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. 영인에스티를 통해 필수 제품이 공급이 된 만큼 우주 개척에 영인도 조금은 이바지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뿌듯함을 느꼈습니다.

[관련 링크]

지구 광물 자원 발굴에서 이젠 우주 자원 개발로 전환! (naver.com)
기사 출처: 네이버 뉴스 KBS 보도자료 (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56/0011342284? sid=105)